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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월의 탄생석 <자수정> 의미, 효과, 재미있는 신화이야기

by mirielle 2023. 2. 4.

 

1. 탄생석이란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12가지 보석을 일 년 열두 달과 연결하여 의미를 부여한 것.

탄생석을 지나고 있으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2.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5대보석 중의 하나로 꼽히는 자수정.

 

우선 보라빛을 띠기에 굉장히 귀한 보석 중 하나였다. 이는 보라색 자체가 구하기 어려운 보석이기 때문이었다. 

해서 높은 신분의 귀족이나 왕족들이 사용했다고 한다. 성실, 평화를 상징하는 자수정은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으로 상징되기도 하였다. 

 

예로부터 붉은색의 보석은 '피'의 의미를 담고 있었는데 자수정의 청색은 하늘, 붉은색은 사람의 피를 상징하면서 

지나고 있으면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시켜준다고도 한다. 

 

3. 재미있는 신화이야기 

그리스로마신화의 등장하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관련이 있는 이야기가 있다. 

'헤라'의 저주로 광기에 빠진 '디오니소스'를 치료하기 위해 여신 '레아'가 치유속성이 있는 자수정을 선물해 줬다고 한다.

해서 자수정을 지니고 있으며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디오니소스'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사랑하였지만 그녀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에 격분한 '디오니소스'가 그녀의 신전을 먼저 통과하는 자는 맹수에서 잡혀 먹히게 하라는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그때 '아르테미스'에게 참배하러 온 한 소녀가 있었고, 그녀가 맹수의 공격을 받을 위험에 처해지자 '아르테미스'는  그녀를 투명한 돌로 변하게 했다. 달에 비친 투명한 돌을 보자 '디오니소스'는 후회를 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포도주를 그 위에 부었다고 한다. 보랏빛의 포도주를 먹은 투명한돌은 순식간에 보랏빛 자수정으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술의신 '디오니소스'와 관련이 있는 자수정은 몸에 지나거나, 자수정으로 만든 술잔에 술을 마시면 취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아메티스트(자수정)라는 이름은 '술에 취하지 않는다'라는 그리스어로부터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4. 그 외 담긴 의미 

평화, 성실, 정조의 의미가 있는 2월의 탄생석 자수정.

치유의 의미도 있어서 전염병도 피할 수 있으며,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에게 자수정을 가지고 있게 하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 돌아올 수 있다고도 한다. 

 

2월 생일인 사람이나, 좋은 의미로다가 '자수정'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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